사회
노동계 '하투' 장기화·격화 조짐
입력 2007-07-22 20:17  | 수정 2007-07-22 20:17
연세의료원과 이랜드 노사갈등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대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조가 파업의 수위를 높이는 등 하투가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장별로 2~6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여온 금속노조는 내일(23일)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참여한 17개 지부 185개 지회에서 6시간씩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연세의료원 노조의 파업도 장기화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이랜드 계열 대형마트의 점거농성도 공권력 투입 이후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며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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