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휘경동 일대에서 동네 질서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상인들을 협박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을 보안관으로 칭하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상인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휘경동 일대에서 동네 질서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상인들을 협박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을 보안관으로 칭하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상인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