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성우 “김영민, ‘엠나비’ 함께하며 더 놀랐다” (인터뷰)
입력 2015-06-08 09:01  | 수정 2015-06-08 09:18
사진=연극열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배우 김영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성우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엠. 버터플라이(이하 ‘엠나비)를 함께 하면서 김영민에 대해 더 놀랐다고 밝혔다.

전성우는 ‘김영민과 함께 작품하면서 더 놀라게 됐다. 나한테는 대 선배 아닌가. 김영민은 극장에 정말 일찍 나와서 의식처럼 무대에 있는 시간을 갖더라. 무대 바닥에 누워있을 때도 있고 뒤에서 조용하게 정리의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의 르네를 표현하기 위해 집중 하는 모습을 보고 ‘괜히 무대에서 그렇게 나오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많이 배웠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전성우와 김영민이 출연하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는 지난 7일 폐막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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