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14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환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현재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확진 환자는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 기획총괄반장
- "추가로 총 14명이 양성으로 확정됐고, 현재까지 총 64건의 양성, 64명의 환자, 그중에 5명이 지금 사망을 했고…."
사망자는 64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75살 남성입니다.
하루 만에 14명의 환자가 발생한 건 국내에 메르스가 유입된 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14명 가운데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3명은 평택성모병원, 나머지 1명은 대전 대청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환자가 무더기로 늘어나면서 격리 관찰자는 2천36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확진 환자 64명 가운데 5번째와 7번째 환자는 완쾌해 곧 퇴원할 예정이지만, 7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 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오늘, 14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환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현재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확진 환자는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 기획총괄반장
- "추가로 총 14명이 양성으로 확정됐고, 현재까지 총 64건의 양성, 64명의 환자, 그중에 5명이 지금 사망을 했고…."
사망자는 64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75살 남성입니다.
하루 만에 14명의 환자가 발생한 건 국내에 메르스가 유입된 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14명 가운데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3명은 평택성모병원, 나머지 1명은 대전 대청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환자가 무더기로 늘어나면서 격리 관찰자는 2천36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확진 환자 64명 가운데 5번째와 7번째 환자는 완쾌해 곧 퇴원할 예정이지만, 7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 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