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포수도 못잡는 공이야` [MK포토]

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초 2사에서 넥센 포수 김재현이 오재원 타석 때 투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오재원은 볼넷으로 진루했다.
전날 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김하성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두산을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8-0으로 앞서다 8-9로 역전패 수모를 당하면서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