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감자의 효능, 고구마보다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 식품…나트륨도 배출?
입력 2015-06-07 13:46 
감자의 효능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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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구마보다 칼로리도 낮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고구마의 칼로리가 감자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구마는 100g당 128kcal로, 100g당 55kcal인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열량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감자보다 GI 지수(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칼로리에 상관없이 GI 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는 체중 증가를 부른다.

GI 지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빠르게 변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같이 분비돼 살이 찌기 때문이다.

또 고구마는 조리 방식에 따라 GI 지수가 달라진다. 고구마를 쪄서 먹을 때는 40 GI 지수가 되지만 구워서 먹을 때는 80대까지 올라간다. 군고구마는 빵이나 쌀밥 못지않은 GI 지수를 갖는 셈이다.

한편 감자는 삶아서 주식으로 먹거나 또는 간식으로 섭취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또한, 감자는 볶음, 전, 탕, 국, 범벅, 서양 요리 등 모든 요리에 다방면으로 쓰인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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