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랜만에 속초에 등장한 브랜드 아파트에 수도권 거주자 `기웃기웃`
입력 2015-06-07 13:24 
사진은 6일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 모습[출처;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랑호가 지난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서는 11년만에 분양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견본주택이 열기 전부터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높았다.
실제 현자에는 개관 첫 날에만 5000여명이 방문했고, 분양 관계자들은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용헌 분양소장은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강한 노후주택 거주자와 세컨드하우스가 목적인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의 관심까지 더해져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7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전용 84m²기준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76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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