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꺾어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6-8로 뒤지던 9회 말 2사 1루에서 김민성이 두산 노경은을 상대로 극적인 2점 홈런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넥센은 연장 10회 말 김하성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김하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넥센은 6-8로 뒤지던 9회 말 2사 1루에서 김민성이 두산 노경은을 상대로 극적인 2점 홈런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넥센은 연장 10회 말 김하성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김하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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