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과자 하나로 위험천만한 행동을 보인 남녀가 경악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달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렌트타는…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달리는 승용차에서 창 밖으로 몸을 내민 남성과 여성이 뭔가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목격자이자 게시자인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은 운전석 반대편에서, 남성은 운전석 쪽에서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뭔가를 주고 받고 있다.
A씨는 시속 100km 속도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과자를 준다고 저런 행동을 보였다”며 차가 휘청휘청해 자칫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네티즌들은 처벌해야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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