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과거 얘기하고 수줍은 고백…달달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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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과거 얘기하고 수줍은 고백…달달한 입맞춤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
‘프로듀사 아이유와 김수현이 입을 맞췄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놀이공원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공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신디는 10년 전에도 여기 왔었다. 그날 여기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여기서 변미숙(나영희 분)을 처음 만났다.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들어 봤냐”고 씁쓸하게 말했다.
백승찬은 그럼 가수가 된 걸 후회 한다는 건 지금 인생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거냐.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건 잘 알지만 좋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신디는 내 인생은 이제 내려갈 일 밖에 안 남았다. 나 그동안 올라오기만 했다. 그래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백승찬은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엔 전영록을 좋아한다. ‘내 사랑 울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들으면 아직도 좋다고 한다. 연애하던 때, 좋았던 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라는 건 그 시절을 상징하는 사람이다”며 신디를 위로했다.
하지만 신디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오지 않는 게 좋았을 것 같다. 우리 집은 춘천이었다. 그날 내 생일이라고 조르고 졸라서 여기 왔다. 하지만 거기서 변미숙을 만나고 난 다음부터는 서울에 있는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부모님이 2주에 한 번씩 날 보러 왔다. 그렇게 춘천과 서울을 오가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내가 여기 오자고 조르지만 않았으면, 그래서 변대표를 만나지 않았으면, 그래서 엄마 아빠랑 헤어져서 살지 않았으면, 그래서 그날 그런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그렇게 백번 천 번 생각한다고 바뀌는 게 없는데 어쩔 수 없다. 그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왔다”고 밝혔다.
이후 백승찬은 아무 말 없이 신디 앞에 앉았다. 그는 신디의 눈물을 닦아주며 신디씨 잘못이 아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오히려 수고했다라고 생각할 거다”고 말했고 신디는 고마움을 전했다.
신디는 나 좀 잡아줘라. 일어나겠다”고 말했고 백승찬은 그를 부축했다. 신디는 내 인생에 여기 올 일 다시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 이제는 ‘놀이공원하면 네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한 후 백승찬에게 입을 맞췄다. 그는 이제 너는 ‘놀이공원 하면 내 생각이 날 거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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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와 김수현이 입을 맞췄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놀이공원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공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신디는 10년 전에도 여기 왔었다. 그날 여기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여기서 변미숙(나영희 분)을 처음 만났다.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들어 봤냐”고 씁쓸하게 말했다.
백승찬은 그럼 가수가 된 걸 후회 한다는 건 지금 인생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거냐.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건 잘 알지만 좋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신디는 내 인생은 이제 내려갈 일 밖에 안 남았다. 나 그동안 올라오기만 했다. 그래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백승찬은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엔 전영록을 좋아한다. ‘내 사랑 울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들으면 아직도 좋다고 한다. 연애하던 때, 좋았던 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라는 건 그 시절을 상징하는 사람이다”며 신디를 위로했다.
하지만 신디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오지 않는 게 좋았을 것 같다. 우리 집은 춘천이었다. 그날 내 생일이라고 조르고 졸라서 여기 왔다. 하지만 거기서 변미숙을 만나고 난 다음부터는 서울에 있는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부모님이 2주에 한 번씩 날 보러 왔다. 그렇게 춘천과 서울을 오가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내가 여기 오자고 조르지만 않았으면, 그래서 변대표를 만나지 않았으면, 그래서 엄마 아빠랑 헤어져서 살지 않았으면, 그래서 그날 그런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그렇게 백번 천 번 생각한다고 바뀌는 게 없는데 어쩔 수 없다. 그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왔다”고 밝혔다.
이후 백승찬은 아무 말 없이 신디 앞에 앉았다. 그는 신디의 눈물을 닦아주며 신디씨 잘못이 아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오히려 수고했다라고 생각할 거다”고 말했고 신디는 고마움을 전했다.
신디는 나 좀 잡아줘라. 일어나겠다”고 말했고 백승찬은 그를 부축했다. 신디는 내 인생에 여기 올 일 다시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 이제는 ‘놀이공원하면 네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한 후 백승찬에게 입을 맞췄다. 그는 이제 너는 ‘놀이공원 하면 내 생각이 날 거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