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포항공장 이틀째 파업

현대제철 인천.포항공장의 전면파업이 오늘(21일)로 이틀째를 맞고있습니다.
현대제철 노조 인천지부는 어제 오전 직원 1천8백여명이 출근과 동시에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파업에 들어가 오늘도 조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조 간부 120여명과 노조원 6백여명은 어제 철야농성에 참여했으며 조합원 1천4백여명이 근무하는 포항공장도 2일째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