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 부동산 재테크로 1년간 무려 19억 벌었다
입력 2015-06-05 15:09  | 수정 2015-06-05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원빈이 부동산 재테크로 1년간 무려 19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원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단독주택을 신축 중이다. 이에 그의 부동산 재데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축 중인 건물은 원빈이 지난해 7월 23억 5000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현재 시세는 35억원을 형성 중이다. 1년 사이 10억원이 오른 셈이다.
또 지난해 21억에 매매한 성수동 건물은 현재 30억원대로 9억원이 치솟았다. 두 건물을 합치면 1년 사이 약 19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꼴이다.

2010년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전무한 상태지만,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연예 활동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
특히 원빈이 매입한 삼성동 신축 건물은 최근 대기업 오너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장소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금은 한산해 보이지만 곧 강남 가로수길처럼 럭셔리하게 변모할 조짐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원빈의 삼성동 건물 신축과 관련해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원빈은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배우 이나영과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