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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
입력 2015-06-05 14:10  | 수정 2015-06-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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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정주영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이른바 코끼리다리 남성이라고 불리는 정주영 씨의 사연이 지난 4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정 씨는 한쪽 다리가 굵다. 9년 전부터 다리가 붓기 시작해서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리가 가끔씩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플 때가 있다 보니까 발 등 위의 발목 부분이 고름도 나고 피도 같이 섞여 나온다. 걸을 때마다 항상 아픈 걸 느끼게 된다”며 원인이 뭔지는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며 형편 어려워서 병원에 못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과 함께 9년 만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았다. 검사결과 그는 림프관이 막히거나 제거되어 림프액이 다린 쪽의 조직사이로 고여서 피부가 부어오르는 ‘하지림프부종으로 밝혀졌다.


그를 검진한 전문의는 이 정도가 되면 제일 심한 단계로 볼 수 있다”면서도 붓는 것을 감소시키고 림프선이 회복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하면 피부상태도 호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병원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게 된 정주영 씨는 다정한 아빠, 사랑스러운 아빠, 아이들이 저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아빠게 되는 게 꿈”이라며 소박한 꿈을 밝혔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사연, 정말 마음이 아팠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오길"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좋은 치료 받고 쾌유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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