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넥센은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올 시즌 3번째로 30승 고지를 밟았다. 리그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한화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한화는 27승 27패를 기록하며 정확히 5할 승률을 찍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좋은 피칭을 했다. 또 클린업트리오의 활약이 좋았다, 중반 이후 수월한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패한 김성근 한화 감독은 투수교체 미스였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5일부터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 넥센은 선발로 송신영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두산은 진야곱을 내세운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올 시즌 3번째로 30승 고지를 밟았다. 리그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한화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한화는 27승 27패를 기록하며 정확히 5할 승률을 찍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좋은 피칭을 했다. 또 클린업트리오의 활약이 좋았다, 중반 이후 수월한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패한 김성근 한화 감독은 투수교체 미스였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5일부터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 넥센은 선발로 송신영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두산은 진야곱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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