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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따뜻한 햇살 아래서 마사지 받고` [MK포토]
입력 2015-06-04 17:36 
4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열린다.

한신 오승환이 경기 전 마사지를 받고 있다.

센트럴리그 3위를 기록중인 한신은 선발투수 이와사다 유타 선수가 등판한다. 1경기에서 1패를 기록. 퍼시픽리그 4위를 기록중인 지바롯데는 우에마츠 마사토모가 시즌 첫 등판한다.

한편 오승환은 전날 경기 9회초 구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8로 맞선 연장 10회말 한신이 끝내기 득점을 올려 오승환은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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