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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4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1위
입력 2015-06-04 16:26 
사진 설명 : 김주하 은행장과 직원봉사단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을 제공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이 4년 연속 최고의 사회공헌 은행에 올랐다.
은행연합회가 4일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91억원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분야 567억원 ▲학술·교육분야 174억원 ▲메세나·체육분야 86억원 ▲환경분야 9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54억원을 지출했다.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전국 157개 시군별로 조직한 NH농협봉사단은 지난 한 해 35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여 인원 수는 10만 4500명에 달한다.
김주한 농협은행장은 지난 50년간 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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