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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판정 ‘3차 감염자는 총 5명’
입력 2015-06-04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소식이 전해져 국민들의 불안감이 늘어가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4일 오전 기준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환자와 접촉 없이 감염된 3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이 의사 외에 2차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도 3차 감염자로 전체 3차 감염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이다.

보건당국은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사람이 100명에 육박하고 있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1300여 명에 달해 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이라니 무섭다”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이라니 마스크 사러 가야지”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판정 받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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