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격리 관찰 대상자 1300여 명에 달해…3차 감염 우려가↑
입력 2015-06-04 14:07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격리 관찰 대상자 1300여 명에 달해…3차 감염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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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병문안 갔던 사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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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서 국내에는 총 35명의 메스르 환자가 확진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오전 기준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격리병원으로 옮기기 전 머무른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환자와 접촉 없이 감염된 3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이 의사 외에 2차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도 3차 감염자로 전체 3차 감염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이다.

보건당국은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사람이 100명에 육박하고 있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1300여 명에 달해 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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