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이승철이 후배 신승훈이 아직도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밝힌 가운데, 과거 신승훈과 강민경의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철은 신승훈은 여전히 눈이 높고, 자신이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받을까봐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승훈이) 눈이 너무 높다. 어린 친구를 좋아한다. 좀 나이 차이가 많은 사람을 원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온라인에선 과거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진 신승훈과 강민경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2세 연하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보통 그런 데(정보지) 나오면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얘기뿐이었다”며 특히 강민경이 주어였다. 자존심이 상했는데 가나다 순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승훈 강민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승훈 강민경, 대박이다” 신승훈 강민경, 상처받았을 듯” 신승훈 강민경, 돌직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