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헤지펀드, 삼성물산 지분 7% 보유…“합병 계획 주주이익에 반해”
입력 2015-06-04 08:37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삼성물산 지분 7.12%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엘리엣 매니지먼트는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참가라고 설명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측은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합병 계획안은 삼성물산 가치를 상당히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합병 조건 또한 공정하지 않아 삼성물산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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