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밥상 위 그릇의 세계
방짜유기는 잘 깨지지 않고 쓰면 쓸수록 윤기가 흐른다. 재료는 구리와 주석.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를 정도로 귀한 그릇입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방짜유기 장인 김기찬 씨는 30년째 이 고된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넣어 식혀서 꺼낸 뒤 400번 넘게 망치로 두드려야 한다. 망치 자국이 혀를 자극시켜 입맛을 돌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유해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증명됐다.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도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기 정화와 살균 효능이 있는 소나무로 그릇을 만드는 경력 26년 장인 이건무 씨,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 귀한 곱돌로 그릇을 만드는 박동식 씨도 만납니다. 올바른 그릇 사용으로 맛과 건강을 챙기는 방법도 배워봅니다.
MBN '리얼다큐 숨' 오늘(4일) 밤 9시 40분에 방송 됩니다.
방짜유기는 잘 깨지지 않고 쓰면 쓸수록 윤기가 흐른다. 재료는 구리와 주석.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를 정도로 귀한 그릇입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방짜유기 장인 김기찬 씨는 30년째 이 고된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넣어 식혀서 꺼낸 뒤 400번 넘게 망치로 두드려야 한다. 망치 자국이 혀를 자극시켜 입맛을 돌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유해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증명됐다.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도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기 정화와 살균 효능이 있는 소나무로 그릇을 만드는 경력 26년 장인 이건무 씨,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 귀한 곱돌로 그릇을 만드는 박동식 씨도 만납니다. 올바른 그릇 사용으로 맛과 건강을 챙기는 방법도 배워봅니다.
MBN '리얼다큐 숨' 오늘(4일) 밤 9시 40분에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