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판지 만두' 보도 관련 간부진 문책
입력 2007-07-20 11:57  | 수정 2007-07-20 14:05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골판지만두' 보도가 조작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 사건을 처음 보도했던 베이징TV 방송국 고위간부들이 잇따라 문책을 당했습니다.
북경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베이징TV 국장에게 비평 처분과 총편집에게는 행정경고 처분 생활채널 주관 부총편집에 대해서는 인사 존안카드에 잘못을 기록해두는 처분을 각각 내렸습니다.
이밖에 이 보도를 내보낸 생활채널 담당 부주임과 프로그램 담당 부주임, 그리고 담당 PD를 각각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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