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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오승환 `2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MK포토]
입력 2015-06-03 22:12 
3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등판한 한신 오승환이 연장 10회초에서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전날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을 상대로 드라마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낸 지바 롯데는 이대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대은은 한신과의 첫 교류전에서 7승을 거두겠다는 다짐이다.

한신의 후지나미 신타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 3승4패 시즌 방어율2.10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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