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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확진환자 발생한 병원 방문한 고등학생들 ‘발열’
입력 2015-06-03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주 메르스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강원 원주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은 지난 달 28일 평택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일 2명의 학생이 미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자택 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 이날 부산의 한 병원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임산부(29)가 고열로 격리돼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한 이후 발열 증상을 보인 42세 남성 1명도 같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원주 메르스, 이제는 전국이구나”, 원주 메르스, 심각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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