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원주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확진환자 있던 병원 실습생 증상 호소
입력 2015-06-03 16:56  | 수정 2015-06-04 17:08

강원도 원주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2명은 지난 달 28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평택의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은 뒤 미열,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을 호소했다. 이 학생들은 현재 자택 격리 중이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객담 검사를 통해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판정여부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주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했네” 원주 메르스, 실습 나갔는데 의심 증상 호소라니” 원주 메르스, 자택 격리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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