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을 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에게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몰고 시내버스에 보복운전을 해 운전기사 57살 박 모 씨와 승객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28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버스가 갑자기 끼어들어 시야를 가린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몰고 시내버스에 보복운전을 해 운전기사 57살 박 모 씨와 승객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28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버스가 갑자기 끼어들어 시야를 가린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