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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직원 미국서 횡령혐의 체포
입력 2007-07-20 09:07  | 수정 2007-07-20 09:07
미국 검찰이 회삿돈 15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물산 전 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 아메리카에서 근무한 44살 이 모씨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삼성코닝정밀유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허위로 문서를 꾸며 회삿돈을 가로챈 뒤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된 이 모 씨는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2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고, 이미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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