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끝판왕 오승환이 허용한 충격적인 만루홈런에 대해 일본 언론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2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 홈경기에 3-2로 앞선 9회초 승리를 위해 등판했지만 통한의 만루포를 맞았다. 3-6으로 뒤진 한신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 당하며 그대로 패했다.
1이닝 7타자 3안타(1홈런) 4실점이 오승환이 기록한 성적. 올시즌 첫 패전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1.23에서 2.74로 껑충 뛰었다.
3일 일본 조간 신문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의 1면에 실린 오승환.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승환은 2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 홈경기에 3-2로 앞선 9회초 승리를 위해 등판했지만 통한의 만루포를 맞았다. 3-6으로 뒤진 한신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 당하며 그대로 패했다.
1이닝 7타자 3안타(1홈런) 4실점이 오승환이 기록한 성적. 올시즌 첫 패전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1.23에서 2.74로 껑충 뛰었다.
3일 일본 조간 신문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의 1면에 실린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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