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안감 확산에 ‘메르스 병원’ 공개 요구 거세 ‘공개 안하나?’
입력 2015-06-02 2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메르스 발생 지역과 병원 공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 확인 이후 발병 지역과 관련 병원에 대해 비공개 원칙을 지키고 있다.
권준욱 중앙 메르스중앙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전염병 확산 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지역이나 병원명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과 병원을 공개해 해당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병원 공개했으면 좋겠다” 메르스 병원 공개 언제하려나” 메르스 병원 공개좀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