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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수영 “한 끼 최대 라면 10개+밥 3공기 먹었다”
입력 2015-06-02 21:34 
사진제공=K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1대100에 출연한 김수영이 다이어트를 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 개그맨 김수영은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영은 다이어트 전에 주로 했던 최악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한 끼가 6공기였다. 그리고 제가 자주 가는 중국집에 제 전용 그릇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영은 라면은 한 번에 10개를 먹고 밥을 세 공기 말아 먹었다. 제 별명이 탄수화물 괴물을 줄여서 ‘탄괴였다. 하루에 18공기를 먹은 셈이다”이라고 말해 조우종을 놀라게 했다.

김수영은 다이어트 한 계기가 있다. 어느 날은 제 친구가 제게 잘 때 숨을 안 쉰다고 하더라. 걱정돼서 병원을 가니 제게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하더라. 그 외에도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전부 정상이 됐다”고 말해 모두에 박수를 받았다.

한편, ‘1대100은 스타들이 100명과 퀴즈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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