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민효린 ‘열애 인정’…YG-JYP 첫 공식 커플 탄생
입력 2015-06-02 21:21  | 수정 2015-06-04 10:0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빅뱅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2일 오후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는 게 맞다. 회사 식구들이 모두 축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맞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민효린은 소속사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이라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남자친구인 태양이 먼저 열애를 인정하자 이를 자연스럽게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한 매체에서는 태양과 민효린은 햇수로 2년째 교제 중”이라며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작년 6월 태양 솔로곡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1호 커플이 탄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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