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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허용 배영수 `속상해 죽겠어` [MK포토]
입력 2015-06-02 19:43 
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 2사에서 넥센 유한준이 1-3으로 뒤진 가운데 2타점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안타를 허용한 한화 선발 배영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주 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불방망이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넥센은 한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6승 25패로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강호 넥센을 맞아 신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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