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설 비리 관련 하청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5-06-02 18:26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 하청업체 A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에 있는 A사의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포스코의 또 다른 비자금 창구로 의심받는 협력업체 코스틸의 박재천 회장에 대해서 거래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35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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