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황학동 롯데캐슬 내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 임대
입력 2015-06-02 17:12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내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 [출처: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황학동 초대형 주상복합 롯데캐슬 내 상업시설인 '베네치아 메가몰'을 임대한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연면적 13만여㎡, 지하 2~지상 2층 규모로 이뤄졌다. 상가면적은 계약면적 기준 48.8(전용 15.5㎡)~453.8(전용 168.5㎡)까지 다양하다.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신당역, 1호선 동묘앞역, 1호선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청계천이 상가 앞으로 흐르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황학동 롯데캐슬 1870 가구를 비롯해 왕십리 뉴타운 △2구역 1148 가구 △1구역 1702 가구 △3구역 2780가구 등 총 7500 가구에 달하는 배후 수요를 갖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 사업 완료시에는 1만4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거대한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베네치아 메가몰의 배후 수요는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이미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어 상권도 활성화 되어 있다. 현재 베네치아 메가몰에는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대형웨딩홀(베네치아컨벤션), 대형찜질방(황금스파), 대형 키즈카페(앙셀), 치과, 가정의학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입점해 있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도 눈길을 끈다. 임대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보증금 평균 3.3㎡당 450만~1360만 원선에 월 임대료는 25만~75만 원선이다. (02)204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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