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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D-50’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10만 관객 노린다
입력 2015-06-02 13:22 
[MBN스타 남우정 기자] 2년 만에 개최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10만 관객 달성을 노리고 있다.

2일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푸 파이터스, 노엘 갤러거, 케미컬 브라더스 등 라인업을 앞세우며 오는 7월 막을 올리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개최 D-50을 앞두고 전년 대비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012년 라디오헤드 내한 시 운집한 역대 최다 관중인 10만 관객을 동원했을 때와 근접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당시 경기도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의 최초 내한을 성사해 역대 최다 인원인 10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지난 해 세월호 사건 후 국민적 애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개최를 연기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는 올해 초 블라인드 티켓, 얼리버드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CJ E&M은 이번 달 중 6차 라인업이 공개되면 티켓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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