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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이현우, "연평해전 희생 용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발언 '눈길'
입력 2015-06-01 20:22 
연평해전 이현우/사진=스타투데이
연평해전 이현우, "연평해전 희생 용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발언 '눈길'

'연평해전' 이현우가 제2연평해전의 희생 용사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연평해전'은 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학순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이현우는 '연평해전'에 대해 "크게는 제2연평해전 당시 대원들과 희생 당한 6명의 용사분들에게 감사와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소하게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휴먼 드라마다. 그 안에서 그 또래 동료애나 가족 간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인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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