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구조조정 중단,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회사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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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구조조정 중단,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담화문 눈길

인력 구조조정 중단,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회사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마무리 단계”

인력 구조조정 중단 소식이 화제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담화문을 1일 오전 전직원을 상대로 배포했다.

권 사장은 회사의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며 경영상황 개선되면 지급하기로 했던 100만원을 선박 2000척 인도를 축하하고자 조건 없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 사장은 지난 8개월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일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재창업의 각오로 힘을 모아, 지역 사회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찾자”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