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래사냥'을 연출한 배창호 감독이 지하철에서 뛰어내렸다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6시쯤 서울 대치동 한티역 승강장에서 배 씨가 철로로 뛰어들었다가 안전지대로 피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 씨가 최근 영화 작업을 하면서 우울증과 수면 장애를 앓고 있어 순간 충동적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6시쯤 서울 대치동 한티역 승강장에서 배 씨가 철로로 뛰어들었다가 안전지대로 피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 씨가 최근 영화 작업을 하면서 우울증과 수면 장애를 앓고 있어 순간 충동적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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