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펩트론, ‘상장 승인’ 결정 소식에 ↑
입력 2015-06-01 15:56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32,000 ▲5,000)이 지난 2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오는 22일 공모 예정인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35,000 ▲1,500)도 강세를 기록했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1,500 ▲50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내일 공모에 나서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5,000 ▼9,000)는 희망공모가 밴드를 밑도는 3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77,000 ▼1,000)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2,000 ▲1,000)가 강세를 기록햇고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86,000 ▲1,000)도 오름세를 보였지만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이 무산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70,000 ▼5,000)는 급락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750 ▼15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6,000 ▲5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5,250 ▼250)과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4,200,000 ▼50,0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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