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섯살도 혼자 뽀로로 찾아 볼수 있어요”
입력 2015-06-01 15:08 

다섯살 우리 아이 혼자서도 ‘뽀로로 찾고 켤 수 있어요”
CJ헬로비전이 자사의 디지털 케이블 방송 ‘헬로tv에서 콘텐츠 이용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홈메뉴 VOD 탐색 직관성 향상 ▲이용자 시청패턴 기반한 상품제안 ▲고객 맞춤형 무료·할인 콘텐츠 제공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최신 인기 VOD 이용 동선이 두배이상 짧게 만들고 미국 드라마나 키즈 콘텐츠를 홈메뉴에 전면 배치했다. 또 뽀로로, 옥토넛 등 캐릭터 이미지를 메뉴로 시각화해 아이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과거보다 고도화된 콘텐츠 검색과 상품 추천 기능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리돼 있던 최신영화와 장르선택 메뉴를 하나로 통합했고 TV 시청중 연관 콘텐츠 자동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의 VOD 구매횟수, 이용금액, 콘텐츠 내용 등의 이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주는 스마트 상품 추천 서비스도 탑재됐다.
CJ헬로비전은 하반기에도 2~3차례 추가개편을 진행해 올해말까지 개인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카테고리 직관성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간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실시간 채널 보다 VOD로 영상 콘텐츠를 더 많이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올해 한 단계 진화된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히며, 다양한 사용패턴에 맞춰 편리하게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용자환경(UI)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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