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재현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입력 2015-06-01 14:51  | 수정 2015-06-02 15:08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 백재현이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1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백재현을 준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백재현은 지난 5월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한 남성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백재현 불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재현 불구속 기소, 징그럽다” 백재현 불구속 기소, 게이인가” 백재현 불구속 기소, 20대 남성 추행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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