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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분당서울대병원, 의료취약계층 ‘이동진료’ 지원
입력 2015-06-01 14:19 
MG손해보험과 분당서울대병원 봉사자들이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MG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성남 시청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안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검진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3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한 MG손보는 의료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검진결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수술 등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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