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5.16은 구국혁명...유신은 역사에 맡겨야"
입력 2007-07-19 12:02  | 수정 2007-07-19 12:02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5.16은 구국혁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검증청문회에서 5.16의 성격을 묻는 검증위원 질문에 당시 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웠고, 북한의 흡수 가능성도 있었다며, 5.16혁명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유신체제는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며, 다만 유신시대에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거나 희생 또는 고통받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