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억대 지명수배자 시민 도움으로 검거
입력 2015-06-01 13:14 
경찰에 쫓기던 억대 사기 혐의 지명수배자가 지나가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논현1파출소는 지난 27일 오후 1시쯤 서울 논현동 한 골목에서 1억 5천만 원 대 지명수배자 41살 이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있다는 5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를 쫓던 중 길 가던 시민 두 명이 이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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