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계속해서 증폭되는 불안 ‘이번주가 고비’
입력 2015-06-01 12:31  | 수정 2015-06-01 17:58
메르스 환자 18명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계속해서 증폭되는 불안 ‘이번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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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불안함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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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씨를 치료 중인 의사들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K씨는 지난달 28일 광둥성 소재 병원에 입원한 뒤 39.5도가 넘는 고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달 30일부터 의식이 양호해지는 등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다음날인 31일 다시 고열 등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현재 자가·시설 격리 중인 대상자가 682명으로 급증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바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은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격리 대상자에는 2차 감염 우려자와 3차 감염 우려자가 모두 포함돼있다"며 "오늘 3명의 환자가 추가돼 격리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충격적이다"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언제까지 계속되나"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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