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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슬리피, 기억이 안 날때까지 훈련…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좀비 병사’
입력 2015-06-01 12:07 
‘진짜 사나이’ 슬리피, 사진= 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슬리피, 기억이 안 날때까지 훈련…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좀비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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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진짜 사나이 등극

‘진짜 사나이 슬리피, 기억이 안 날때까지 훈련…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좀비 병사

슬리피가 스쿠버 훈련을 하며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슬리피가 스쿠버 훈련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슬리피는 입으로만 숨을 쉬는 훈련을 받으며 남보다 수척해진 얼굴을 보였다. 그를 지켜봤던 줄리엔 강은 인터뷰를 통해 그때 슬리피 정신이 다른데 있었다. 진짜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눈을 뜨라는 교관의 말에 힘겹게 눈을 떴다. 교관은 손가락을 내밀며 이게 몇 개냐”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흐릿하게 보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관은 떨리는 슬리피의 손을 잡아주며 그를 응원했다. 슬리피는 마침내 눈을 뜨고 입으로만 숨을 쉰 채로 2분을 버텨냈고 교관은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슬리피는 인터뷰를 통해 제정신이 아닌데 소리 지르다 보면 끝나있다. 훈련하는 게 기억이 안 난다”며 허허실실 웃어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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