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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가수' 김혜영, 과거 아들 이름에 얽힌 이야기 공개 "짝사랑 했던 남자 이름…"
입력 2015-06-01 11:14  | 수정 2015-06-01 12:51
김혜영/사진=SBS
'귀순 가수' 김혜영, 과거 아들 이름에 얽힌 이야기 공개 "짝사랑 했던 남자 이름…"

귀순 가수 김혜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혜영이 밝힌 아들의 이름에 대한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혜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들 휘성을 공개하며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김혜영은 "남자 이름에 '성'자가 들어가면 얼굴이 어떻든 다 좋아 보여 이름을 휘성이라고 지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혜영은 "사실 고등학교 시절 '성'자가 들어간 이름을 가진 남자친구가 너무 멋있어 보여 짝사랑을 했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1998년 북한에서 귀순한 김혜영은 이달 중 제주도에서 바른전자 대표 김태섭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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