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관계국 간 논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북측에 제2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조기에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이달 초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차기 장관급 회담을 8월초에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2.13 합의가 이행단계로 접어든 상황에서 남북관계도 논의해야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찍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장관급 회담이 8월 초로 앞당겨지면 북핵 문제 진전과도 맞물려 한반도 평화체제에 관한 남북간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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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이달 초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차기 장관급 회담을 8월초에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2.13 합의가 이행단계로 접어든 상황에서 남북관계도 논의해야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찍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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