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의료원 입원 병동 4곳 폐쇄
입력 2007-07-19 11:12  | 수정 2007-07-19 13:13
연세의료원 노조의 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입원환자 감소로 입원 병동 4곳을 폐쇄했습니다.
병원 측은 입원환자 수가 급감해 지난 13일 소아과 병동인 47병동과 재활병동인 62병동 등 4곳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입원환자는 730여 명으로 평소의 35%, 수술실 가동률은 20% 수준이며, 예약된 환자 외에 외래환자 진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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