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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8개월 연애 끝에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입력 2015-06-01 08:55 
윤정희/사진=스타투데이
윤정희, 8개월 연애 끝에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배우 윤정희가 6세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발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정희 소속사 위즐 관계자는 1일 "현지 날짜로 지난 5월30일 발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지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양가 부모 등 가족들만 참석했으며 결혼식 후 가족 여행을 겸해 머물 예정이다. 물론 신혼여행도 따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계자는 또한 "두 사람은 8개월 정도 진지하게 만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급히 식을 치른 건 아니다"라며 "윤정희는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정희는 연기지망생이었던 2003년 우연히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오디션에 통과하며 데뷔했습니다.

담당 교수였던 배우 정보석의 소개로 여러번 연기오디션에 응시했습니다.

연기가 천직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중 임성한 작가의 SBS '하늘이시여'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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